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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0] 동작충효길 2코스 일부 그리고 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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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왠지 일찍 눈이 떠졌다. 8시쯤? 

혼자 빈둥빈둥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아홉시쯤 쩡을 흔들어 깨워 산책을 가자고 했는데

일요일도 같은 시간에 일어날 수 없다며 삼십분을 더 자야겠다고 했다.

그래서 열시가 다 되어서야 준비완료 후 출동했다.

 

코스는 충효길 2코스 일부를 포함. (1코스는 국사봉쪽으로 지난 번에 다녀왔다.)

현충원을 거쳐서.

아점(브런치)는 남성시장 근처에서 먹는걸로~

대략 7k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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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화단.

목련은 필 때는 참 이쁜데 떨어지면 갈변한 바나나같아서 정말 한 때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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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파트 지나서 주택앞 화단의 파릇파릇한 잎파리 옆에 담배꽁초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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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잔뜩 머금은 개나리.

일부러 뒷쪽에 초점을 잡은 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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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더 느낌이 좋은 진달래.

난 지금까지 진달래하면 보라색이 떠올라서

지우가 진달래 색이 뭐냐고 물어보길래 보라색! 했는데

분홍색아냐? 하더라...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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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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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제1 묘역 올라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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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찍은 사진 중에 은근히 개나리가 많다.

쩡이 '오빠는 개나리가 좋아?' 라고 물어봤는데...

이쁘긴 한데 그 정도가 그냥 다른 꽃 이쁜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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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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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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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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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한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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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사진 정말 많긴 많다.

개나리 + 쩡 = 개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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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사진 정말 많긴 많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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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사진 정말 많긴 많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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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드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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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구름이 좋다.

비구름 말고, 맑은 날 뭉게뭉게 몽글몽글 포근해 보이는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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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시장 가는 길 담장에 핀 파릇파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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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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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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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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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풍경. 구름이 뭉게몽글 있는 날엔 맨날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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