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6] 명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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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쯤부터 을지로로 파견 나와서 점심시간에 발발거리면서 여기저기 돌아댕겼다.

청계천, 명동성당, 덕수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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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도 지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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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왼쪽편

어려서 성당을 다녔었는데 한동안 뜸하다가 군대에서 다시 조금 다니다가 지금은 다시 냉담중.

아직까지는 무언가에 기대지 않아도 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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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 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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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시간이었고 미사시간이 아니었는데도 기도하고 있는 사람이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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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렇게 만든건지 비바람이 만들어 준 건지 괴로움이 느껴진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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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성당엘 다녀서 그런지는 몰라도 성당하면 왠지 뭉클하고 웅장하고 뭐 암튼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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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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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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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