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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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 쉬는 날이라 퇴근시간 맞춰서 을지로로 나왔다.

같이 저녁을 먹고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타요버스 등장.

 

안그래도 저녁 먹으면서 쩡한테 '타요버스'의 존재에 대해 얘기했지만 거짓말 하지 말라며 믿지 않았는데

딱!

 

집에 가는 버스를 타서 두리번 두리번 찾았는데 바로 뒤에

딱!

 

다음지도 앱에서 타요버스를 추적할수 있는데 뽀통령을 물리칠만큼 이렇게 인기가 좋을 줄이야...

눈 코 잎 붙였을 뿐인데 ㅎㅎㅎ 아이디어 짱.

100대로 늘려 어린이날까지 운행 예정이라니... 지현우 데리고 한번 태우던지, 차고지에 데려가던지,  ㅎㅎ

 

타요버스, 라바지하철 ㅋㅋㅋ 아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