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part4 - 건봉사

나는 오랜만에 경치를 구경하며 룰루랄라 신나 있었고,

달님은 열심히 운전하여 얼마를 달려 건봉사 근처에 도착했다.

 

우리가 짠 코스 상 첫 번째 방문지인 건봉사는 무려 금강산에 있다고 나와있다.

자세한 정보는 건봉사 홈페이지 참고.

http://www.geonbongsa.org/maha/

 

내 눈에 비친 건봉사는...

그냥 절이야

그냥 그랬어.;

고성 8경 중 한 곳이라 통일전망대 지나가는 길에 방문했지만

날씨가 좋았고, 꽃,나무가 좋았고, 그래서 휘휘 둘러보고 금방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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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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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온줄 알았는데 차로 한참 더 들어갔다.

다음 날이 석가탄신일이어서 연등이 줄지어 있었고, 또 연등을 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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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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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문. 강원도문화재자료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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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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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너무 좋았던 사진.

저 앞에 가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았을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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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은 북한에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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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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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출이라 한껏 신난 달님.

이 꽃은 이름이 뭐고 저 나무는 뭐고 막 설명하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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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십바라밀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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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앞에서 내일 있을 행사를 준비중인 군종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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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참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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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각.

한 낮이었는데도 왠지 분위기가 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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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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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불어제끼는 바람에 제대로 촛점 맞은 사진이 없다.

근데 그래서 더 나름 분위기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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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숙소 뒷편. 쭈구리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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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좀 찍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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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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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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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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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디 순했던 금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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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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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선글라스로 렌즈를 가리고 장노출 하고 싶었지만

역시 귀찮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