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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사 나르기 시작했다. 큰일이다. ㅋㅋㅋㅋ
이번엔 스트로보.
내 카메라는 범용 핫슈라서.. 소니 제품으로는 유일한 HVL-F60M을 사고 싶으나
비싸. 개비싸.
그래서 이거저거 다 포기하고 그냥 수동. 싼거. 찾다보니 뜨악. TT560 당첨~
새로 나온 모델이 TT560N, TT560SE 두 개인데, 제품은 똑같고 수입처만 다른 듯 하다.
나는 유쾌한 생각의 TT560SE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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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에 이모네 애들이랑 두물머리에 다녀왔는데
토요일날 배송이 왔다. 집에 오자마자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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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도 들어있고, 뾱뾱이에 곱게 포장되어 있는 스피드라이트.
목요 오프라인 기초사진 강좌 무료 수강권도 있지만 목요일이므로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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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김에 3500원 추가해서 옴니도 샀다.
아직 옴니는 안써봤는데... 그냥 빛 퍼뜨리는 용도이니.. 당분간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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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개봉씰 따위는 없었다. 굳이 상관 없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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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라이트, 설명서, 옴니, 거치대. 거치대 밑에는 삼각대 마운트 홀이 있어서 삼각대에 마운트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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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네 알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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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기.
광량 조절 +, - 버튼이랑 모드 버튼, 테스트 버튼, 전원 스위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버튼 조합 ㅋㅋ
M 모드는 말 그대로 메뉴얼. 카메라 핫슈에 마운트 하고 전원 켜면 발광.
S1모드는 광동조 메인 스트로보가 발광 하면 발광.
S2도 광동조인데 TTL모드일때 두번째 발광에 발광.
나는 다른 스트로보가 없으므로 M 아니면 S1. S1일때는 내장 스트로보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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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단자. 파워팩 단자랑 PC 단자. PC단자는 뭐할때 쓰는거지??
암튼 나는 둘 다 쓸일 없음.;
TT560SE 이전 모델은 저 부분이 그냥 막혀있다고 한다. 미래를 내다본 디자인?
그리고 이전모델과 또 다른 차이점 하나는 핫슈 연결부위가 알미늄?으로 바꼈다. 이전 모델은 플라스틱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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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판, 아이캐치리플렉터
모가지가 사방으로 휙휙 돌아감. 구분감이 있어서 토도도독 하고 돈다.
S2모드로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눈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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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피드라이트.
반사판이랑 스피드라이트를 쓰는 순간 신세계가 펼쳐진다고 했는데...
얼마나 신세계인지 한 걸음 들어가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