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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훼이크고 그냥 나가서 놀고 싶었나보다.
베란다에서 한참 뛰놀던 애들이 갑자기 놀이터로 모래성을 쌓으러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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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는 모르겠지만 신난 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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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왔다.
오늘은 장비도 챙겨나와 어제보다 훨씬 높게 쌓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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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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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뿌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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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다른 놀이를 하는 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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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안아서 그네를 태워줬었는데 이제 다 컸으니 혼자 타거라.
겁에 질려 움켜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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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훼이크고~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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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를 저렇게 꼬아서 밀어주면 빙글빙글 돌면서 왔다갔다 한다.
여기는 마치 봉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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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 탑승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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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 탑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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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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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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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ㅌㅌㅌㅌㅌㅌㅌ
목말라서. 음료수 사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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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응가를...
그렇게 잼있었어? ㅋㅋ
나중에 군대 갈때 놀려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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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 할 때가 아닐텐데?
지우가 물티슈를 사러 갔고, 현우는 바지 입어도 되냐고 계속 묻고~
안돼 임마~ㅋㅋ
바지 입고 더 놀고 싶어서 집에도 안간다 그러고....
냄새는 어떡할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