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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HOW

라이트룸 색수차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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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조리개 최대 개방은 나같은 초보사람이 아주 좋아하는 배경 날림을 보여준다.

특히 주변부가 이미지 품질이 좀 떨어지고 비네팅 등의 단점도 존재하지만 그래도 주제를 부각시켜주는 점에서는 이보다 좋은 건 없을 듯하다.

그 중에서도 내가 왠지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이... 보라돌이.

색수차라고 불리는 놈인데 빛에 따라 다른 렌즈의 굴절 때문에 생기는 정도라고 알고만 있다.

사실 최대 개방과 색수차가 관련이 정확히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디선가 그렇게 봤었던거 같다. 실제로 사진을 찍을때도 조리개를 좀 조이면 덜 생겼었던거 같기도 하고....

 

색수차란? (네이버ㅋ)

 

 렌즈를 사용하는 광학계에서 유리의 굴절률이 빛의 파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수차. 생성원인에 따라 종(縱)색수차와 횡(橫)색수차로 분류된다.

렌즈를 구성하는 광학 재료의 굴절률은 빛의 파장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종색수차는 상점(像點)의 위치가 파장에 따라 어긋나 색이 번져서 흐린 상이 형성되는 것이다.

횡색수차는 파장에 따라 초점거리, 즉 상의 배율이 변하기 때문에 상점의 위치가 상면(像面) 위의 주변으로 치우쳐서 어긋나고 색의 테두리가 생긴다.

이들 현상이 바로 색수차이다.

색수차는 굴절률과 그 파장 의존성(가시광에서는 빛의 분산〈아베수〉으로 표시되는 수가 많다)이 다른 여러 종의 광학재료를 조합시킨 복합 렌즈를 만들어 보정한다.

 

얘 뭐래니?;

 

암튼 보정 검색 결과, 아주 의외로 엄청 간단하게 보정할 수 있었다.

라이트룸. 사용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로우로 사진을 찍고 나서는 왠지 보험 든 것 처럼 맘이 편하고...

단점은..... 지금까지보다 더 대충 대충 마구마구 셔터 눌러버리게 됐다.

구도는 크롭, 화벨, 노출 등등 라이트룸, 포토샵.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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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흑백으로 바꿔야만 했던 벚꽃 사진을 테스트 대상으로 삼았다.

많은 부분에서 나타난건 아니지만 눈에 확 띄는 저 보라색!!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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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에 LendsCorrections에 보면 Remove Chromatic Aberration이 있는데 

Chromatic Aberration이 색수차 Remove가 제거.

읭? 이렇게 간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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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박스 체크 후 내보내기

이게 뭥미!? 뭐가 달라진겅미?! 난 막눈이니까 다른걸 모르겠다. 전혀;;

[Remove Chromatic Aberration 보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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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검색 결과... Remove Chromatic Aberration은 횡색수차만 보정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저 위에 보라돌이는 종색수차라는 건가?

암튼... 그래서 메뉴를 가만히 살펴 보니...

보라색이 검정색으로 변하는 막대기가 있어서 요리조리 움직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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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띠또 띠띠또 띠띠또~

보라색이 없어졌다. 근데 문제는...... 전체적으로 보라색이 없어졌다..........

이건뭐.... 거의 흑백이네;; ㅋㅋㅋ

Amount 막대기를 적당히 조절하여 타협점을 찾아야 할 것 같다.

 

[Amount 적용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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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지뭐.. 그냥 적당히 만족하면서 보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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