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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엘 다녀왔다.
퇴근 시간이 지난 후에 다녀와서 차는 막히지 않았고 삼십분정도 후에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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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안가지고 왔으면 혜화역 2번출구에서 걸어올라와서 한바퀴 돌까 했는데 집에서 여덟시 넘어서 나오게 됐고 저녁이라 어두워 뭐 보이겠나 싶어서
오늘은 위에만 가볍게 돌기로 했다.
주차장이 유료인지 무료인지 모르겠으나, 도착했을때는 차단기가 올려져 있었고 주차관리하시는 분도 안보였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반시계방향으로 반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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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을 통해 올라오면 중앙광장에 낙산 전시관이 있었는데 역시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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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양쪽으로 원기옥들.
저 계단으로 올라가서 한바퀴 돌려다가 위쪽에서 신난 여자분의 괴성이 들려서 반대편으로 돌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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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올라가다가 잠시 쉴겸 살짝 숨은 남산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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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올라가서 남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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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을 새삼 느끼게 해줬던 오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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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라와서 고새 못참고 빛의 속도로 애니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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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옆에서 또다시 남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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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전망광장 가는길. 엄청난 내리막. 내려가면서 올라올 걱정 중.
오른쪽에 한성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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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여기가 왜 전망광장인지 모르겠다.
안그래도 낮은지대, 울타리로 막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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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르막.
너 거기서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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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 잠시 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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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 잠시 쉬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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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1전망광장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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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전망광장 가는길. 멀리 북악스카이웨이가 보인다.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봤던 그 성곽처럼 생긴 곳이 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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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늘의 포토제닉~
주제는 내리막 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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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전망광장에서 남산. 카메라 자체 파노라마 기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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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산. 여긴 남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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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전망광장에서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서 나갔더니 이런! 진작 밖으로 나올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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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 문이 있어 안으로 밖으로 드나들수 있다. 오늘의 포토제닉 2
경광봉의 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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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쪽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있었고 고냥이들이 있었다.
내가 야옹~ 하면 노량진 고양이들은 반응을 하던데.. 여기 고양이들은 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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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초입으로 나가는 오르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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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성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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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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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 글씨 뒤에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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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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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가는 길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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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있나 한참 찾았네..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 타이니팡 등 카카오게임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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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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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중 쉬는 시간 주위를 한번 살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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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은 셧속이 길어서 그런지.. 몇 장 안찍어도 시간이 훌훌 간다.
달님이 심심해하지 않도록 할만한 무언가가 필요한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