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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선유도 공원엘 다녀왔다.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대중교통으로 지현우와 이동하는 건 처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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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랑 나는 후불제 교통카드, 지현우는 1회용권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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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첫경험.
나중에 알고보니 현우는 표를 끊지 않아도 되는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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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넣고 보증금 500원을 받아 둘이 편의점에 가서 껌하나씩 샀다.
집에 갈땐 뭐 사먹을지 벌써 고민중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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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는 물을 반먹고 반다시 뱉는다.
그래서 전용컵이 없으면 꼴등으로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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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은 좋았으나 다리 건너는데 바람이 날아갈듯이 불었다.
물론 난 날아가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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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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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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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인형 뽑기를 했는데 천원에 두 개나 뽑아서
지우 하나 현우 하나 줬다.
하나는 현우 손에, 하나는 현우 모자에 보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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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있을땐 너무 이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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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에 따라줄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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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선 우리 셋이 사진 찍고 왼쪽 옆에는 커플이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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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서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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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 이름을 모르겠다.
쩡도 잘 모르는 듯...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사방에 많이 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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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징그러울 정도로 뒤덮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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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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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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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포동쩡
물론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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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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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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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벚꽃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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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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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면 꼭 둘이 저렇게 붙어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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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꼭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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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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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크다. 다컸네 다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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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안불고 햇빛이 꽤 뜨거워져서
되려 그늘을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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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는 지금 음료수도 먹고 싶고 라면도 먹고 싶고 힘들기도 하고
암튼 복잡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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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파릇파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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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분홍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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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저 멀리 당산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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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선이라 그러나?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꽤 많이 모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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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제외하고는 주는대로 다! 먹는다, 잘! 먹는다.
미운 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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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보고 놀란건지 하품잉인지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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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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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하양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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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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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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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기 전 마지막 컷
현우는 순간이동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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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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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부쩍 둘이 신나게 잘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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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챠쿠 안하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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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에 운동기구가 있었는데 여기서 한 30분 놀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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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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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위한 위치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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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청을 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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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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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초 앞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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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지하철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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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꺼 하는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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