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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나가기 전 내 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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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에 송림 기사 식당.
무한도전에 나온 기사식당은 아니지만, 사람도 많았고 밥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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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차한잔하러~
강남에서 커피를 처음 먹어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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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 대마왕 현우.
음료수를 지우랑 나눠 먹는데
처음에 현우가 머그컵을 골랐고 그래서 지우는 테이크아웃컵에 먹는데
맘이 변해서 테이크아웃컵에 먹고 싶었나보다.
엎드렸다 뒤집었다 ㅋㅋ 꼴통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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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가 머그컵에 둘이 테이크아웃컵에 나눠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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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이 틴트 샘플을 뜯었는데 지우 아랫입술에 콕 찍어줬다. ㅋㅋ
사진 찍는 건 실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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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글로즈 바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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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다래끼가 나서 불편해보였는데,
정작 본인은 별로 신경 안쓰는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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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지웠으나 흔적이 남아있는 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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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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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가 찍은 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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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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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는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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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이 맘에 들었는지 틴트를 사러 간 달님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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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가 찍은 현우,
찍지 말라고 꼴통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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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지우~ 점점 이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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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휙 돌리는 타이밍에 맞춰서 연사 ㅋㅋ
건졌다~
